설교 말씀 노트

요한복음 : 날 때부터 맹인된 사람을 고치심 : 예수님의 표적 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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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02. 2019
요한복음 9장 1 - 7절
김한수 목사님

  예수님의 표적을 통해서 나의 온전한 믿음과 신앙을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표적의 짐정한 의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표적을 통해 예수님의 신성,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의 맹인은 우리를 대변한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능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듯이 우리도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결국 예수님은 그 맹인의 눈을 뜨게 하셨고, 육신의 눈 뿐만 아니라, 영의 눈도 뜨게 하신다. 예수님의 기적을 체험한 맹인은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된다.

 1. 불행도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나병은 '하나님의 저주'였는데, 이는 근거없는 그들의 믿음이었다. 그래서 그 맹인을 보고도 다른 사람이 예수님에게 그 맹인됨은 부모의 죄 때문인지, 자기의 죄 때문인지 묻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다보면 결국 하나님을 원망하는 데까지 이르게 된다.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라'라고 이야기 하시며, 그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신다.
  첫째, 인간의 불행은 인간이 하나님을 찾게 하는 요인이 된다. 고난이 닥치면 기도하게 된다. 삶에서의 불행은 내가 영적인 눈을 뜨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자.
  둘째, 불행은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는 새로운 기회가 된다. 나의 불행의 때에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실것을 바라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셋째, 인간의 불행을 통해 인간의 성격과 인격을 성장시키고 다듬어가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다.
  넷째, 이러한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체험할 수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대로, 겸손한대로 그에 맞는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잊지 말자.
  지금부터는 고난이 다가왔을 때 그것을 바라보는 눈을 바꿔야 한다. 그 고난이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2. 하나님은 육신의 기적을 통해 영적인 은혜 받기를 원하신다.
  육신의 은혜도 당연히 필요하고 기적도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최종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이것들을 경험함으로서 더 큰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 예수님은 이 기적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기를 원하신다. 복을 받은 사람은 더 예배하고, 봉사하고, 섬기고, 더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만약 복을 받았는데 예배하지 아니하고, 주일성수 하지 않는다면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은 것이다.
  또한 예수님의 기적을 체험한 자는 예수님에 대한 호칭이 바뀌어질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주로 인정하고, 고백하고, 경배하게 된다.

 3. 기적은 예수님을 증거하라고 주신 축복
  기적을 받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증거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야 한다. 내가 전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이것들을 증거할 수 없다.
  기적이 온전한 표적이 되기 위해서는 빛이신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그 기적으로 변한 나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맹인도 자기 자신을 증거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복을 받았더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복을 받아서 남을 줘야하고, 흘려보낼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내가 만약 그 복을 막아버린다면 그것이 도리어 내게 죄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