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노트

요한계시록 : 바르게 세워져 가는 교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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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음에도 12. 2018
요한계시록 2장 1 - 7절
김한수 목사님

  요한계시록의 저자는 마지막 사도인 사도 요한이다. 집필 장소는 밧모섬이었는데, 이 땅은 풍족하지 못하고 척박한 땅이었다. 그래서 그 당시 로마에서 정치법이나 종교적인 문제로 인한 죄인들을 유배보냈던 곳이었다. 수신자는 1차적으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이다. 그 당시에 더 많은 교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7이라는 완전수를 하여서 모든 교회의 대표성을 띠는 일곱 교회를 택해서 편지를 쓴 것이다.
  도미티아누스 황제에 의해 종교적으로 핍박 가운데 있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 글을 기록하였다.

 1.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사람들은 가끔 목사님이 혹은 성도들이 주인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수도이시고 교회를 다스리시는 분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손에 붙잡혀 있음을 잊지 말자. 예수님은 교회를 성장시켜 가신다.

 2. 주님은 칭찬과 책망을 통해 교회를 바르게 세워 가신다
  인간의 눈으로 봤을 때는 교회의 안좋은 모습들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주님은 그 합당한 때에 교회를 바르게 세워가신다. 주님은 살아계신다. 우리는 칭찬과 책망 모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녀를 키울 때도 어느 하나에만 치우치다 보면 자녀를 그릇 키우기 쉽다. 그렇듯이 두 가지 모두 균형있게 있어야 하는데, 주님은 우리 교회들을 칭찬과 책망으로 세워가시는 것이다.
  에베소교회에도 칭찬 네가지와 한가지의 책망이 있었는데, 이 책망의 내용이 심각한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이들이 첫 사랑, 첫 아가페를 잃어버린 것이다. 이들이 사랑을 잃어버린 이유는 이단과 싸우다보니 전투적으로 변해버린 것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이 또한 책망하신다. 공동체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있어야함을 강조하시는 것이다.

 3. 바른 교회가 되기 위해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첫사랑을 잃어버리면 잘못하다가 신앙까지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혹시 첫사랑을 잃어버렸다면 회개하고 알사랑을 회복해야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예수님이 촛대를 옮기시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다. 생각하고, 회개하고, 행해야 한다. 생각한다는 것, 우리는 죄의 출발점을 생각해야 한다. 내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가를 깊이 생각하고 알아야 한다. 신앙의 성숙은 회개와 연관되어 있다. 회개라는 것은 어떤 잘못을 내게로 돌리는 것이다. 그 잘못을 남에게 돌리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 회개라는 것은 점차 점차 해가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해야하는 것이다. 회개없이 첫사랑을 회복해달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행하라. 알고 회개했으면 이제는 나가서 그 사랑을 전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