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8. 11. 2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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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묵상 말씀: 예레미야애가 3:33

 

2018. 11. 24 토요일

어제는 정말 주님 은혜로 또 인도하심으로 예배를 잘 마쳤다.
민호가 낮잠을 늦게 자는 편인데.. 어제 감사하게도 일찍 잠들어서 자는 동안 언능 화장하고 간단하게 점심 먹고.. 말씀 준비한 것을 컴퓨터로 옮겨적으며..

다시 잘 정리되게 해주시고.. 말씀 구절도 잘 생각나게 하셔서 설교문을 잘 마무리 하며 마지막으로 정리 할 수가 있었다..

그렇게 마무리하고 민호 교회에서 먹을 간식을 가방에 담고 나니...
와다다다.. ㅋㅋ
민호가 깨서 부엌으로 오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라도 기도하며 쉬고 싶기도 했더랬는데..
언능 민호 점심 먹이고 교회로 향했다.

엊그제 사고로.. 또 새로 받은 차가 우리 차보다 좀 더 크고 익숙하지 않겠다.. 싶었는데 마침 경호 집사님과 연락이 되어서 함께 교회 갈 수 있어서 감사했다..

도착해서 저녁 먹고..
예배 중 사모님이 민호를 봐주셔서 유아예배실에 함께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요즘 우리 가정의 이야기를 다 알고 계시니..
결혼 후부터 예기치 못한 일들 계속 만나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니.. 무슨 말인지 찰떡 같이 알아 들으신다.

이야기를 잠시 나누면서도 혹여나 예베에 방해가 될만한 이야기가 나오면 안되는데.. 싶은 마음에 기도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오히려 예배 준비하며 힘들었던 마음들에 더 힘이 된 시간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찬양이 시작해서 예배 가려하는데.. ㅋㅋ
집에서 인쇄를 못해서 파일을 메일로 보내두고 예배 시작 될때까지 그러고 있던 것..
오마나 ㅋㅋ

언능 인쇄하러 가서 컴퓨터를 다다다다 보는데.. 오메.. 설교 원고릉 분명 첨부로 보냈는데 없네 .. 빈 편지다 ㅋㅋ
다행히 혹시 몰라 내용을 다 복사해서 편지로 하나 더 보냈어서..

약간 보기 좋게 수정해서 버로 예배에 들어갈 수 있던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강대상에 올라가 기도하며...
짧은 기도 시간..
주님께서 내가 할 것이다... 말씀해 주셔서 짧지만 그 든든한 말씀에 자리에 앉아 거의 바로 강단에 서게 되었다..

확실히 이 주 전과 달리..
얼마나 숨이 차고 힘이 들던지...
그래도 설교 하기로 결정 된 이후... 꼼꼼하게 주님께서 마음에 주신 말씀들을 잘 메모해서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던 것이 참 감사했다..

지난 시간...
묵상과 더불어 경건생활을 잘 하도록 인도해주셨던 주님..
그것을 그렇게 말씀으로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참으로 감사했고...
나도 참 재밌고 즐겁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시간이었다..

설교를 다 마치고 가도 인도를 할 때는 서 있기도 쉽지 않았는데...
예배를 끝까지 잘 마쳤고..
다시 운전해서 집에 갈 생각하니.. 우짜나... 샆었는데.. 남편이 늦게라도 와 주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집에 와서는..
정말 씻지도 못하고 누워야만 했다..
배도 엄청 뭉치고 아프기까지 했는데..
그 와중에 어찌나 허기가 지던지 ㅋㅋ
남편이 저녁 준비해줘서 모두 늦은 저녁 먹고..
난 또 다시 바로 누워야만 했는데..

남편이 민호 씻기고 잠자리도 다 봐줘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 이후 설교는 무리일 듯 하다.. ㅎㅎ
화장실도 요즘 얼마나 자주 가는지.. 예배 끝까지 마칠 수 았음도 얼마나 감사했는지...

이렇게 배가 불러서도 말씀 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허락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하고..
울 주님 인도해주심도 감사하고..

계속해서 주님께서 부르신 이 자리를 내가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음도 참 감사하다..

밤 사이..
민호가 울기도 하고 잠꼬대도 하고.. 어제 낮에 알람 시계를 갖고 놀았는지.. 시계가 울려서 끄러 나갔다 오기까지 했어야해서..

지금도 눈이 따꼼... ㅋㅋ
파곤하긴 하지만...
이른 아침...
멘토님 묵상을 시작해서.. 멘티 묵상.. 또 주님 주시는 귀한 은혜에 말씀에 참 감사하다...

(예레미야애가 3장)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60절이 넘는 긴 말씀인데..
원문이 시문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짧은 절의 말씀들이 이어진 3장의 말씀이다..

진노,.회개, 소망이 이 말씀의 표제로 기록되었는데..
초반의 말씀은..
정말.. 우와....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멸망의 고통스러운 시간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소망의 말씀들...

고통 가운데서 그 고통을 소망으로 승화한 말씀 부분이 참 마음에 와 닿았는데...

(예레미야애가 3장)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긴 말씀이긴 하지만..
더 윗 구절의 말씀들에는 화자가 얼마나 고통 가운데 있는지가 기록되었는데..

21절 말씀에...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소망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소망 가운데 았을 수 있음은 긍휼이 무궁하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지만..
그것을 마음에 두었다는 것...
되새기고 되새기며..
보복이나.. 누군가를 원망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상황을 계속 돌이키며 회개에 이르렀기에 소망의 하나님.. 긍휼이 한이 없으신 그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음이 아닐까...

그러며 나오는 그의 믿음의 고백...
죽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허심은 본삼이 아니시로다..

내가 참 좋아하는 말씀이기도 한 오늘 묵상 말씀이다.

이 말씀을 좋아하고 은혜가 되었던 것이..
이 전에는..
내가 고생스럽고 근심이 있을 때..
그래.. 이건 우리 주님의 본심이 아니야.. 내게 이런 일이 있게 된 건 우리 주님이 너 한 번 고생 된통 해봐라.. 하며 주신 상황은 아니야..

이렇게 내 자신을 위로하며 보내곤 했는데..

오늘은 이 말씀을 보며..
내 삶의 고생과 근심스러운 때...
그런 때가 아주 없어진 건 아니고..
아니 오히려.. 더 생각지도 못하고 감당도 되지 않을 것 겉은 일들을 만나게도 되고.. 앞으로 더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있겠구나... 싶지만...

나를 고생스럽게 하심이 아닌...
나릉 근심하게 하심이 아닌...
하나님의 본심을...
나를 더 당신에게로 자라게 하신이구나...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나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
그것이 우리 주님의 본심이 아니라며... 다른 마음이 있다는 것 아닌가...

주님께로 더 자라..
더 주님 마음 알게 하시며...
마음도 생각도 넓혀가시는 우리 주님의 뜻...
그것이 아닐까...

시간이 더 지나 이 말쓴을 묵상하게 될 때 또 다른 깨달음을 주실 수도 있겠지만...
오늘 이전과 또 다른 마음으로 이 말씀을 대하게 되어 참 감사하다..

사랑하는 주님...
아고 주님... ㅋㅋ
피곤하네요..

참 오랜만에 이리 힘들다 싶은데..
민호가 아직 자니 묵상 마치고 좀 더 눈을 붙이고 있어도 될 것 같아 감사합니다 ㅎㅎ

귀한 말씀으로 주신 은혜에 감사해요..
머물러 있지 않고 믈 주님께로 더 자라고픈 마음을 주셔서 오늘도 여기까지 나를 인도해주시고 앞으로도 에벤에셀 되시어 인도해주실 주님.. 참 감사합니다..

요즘 겪고 있는 일들..
이 일들로 따로 말씀해 주시는 것들...
으하하...
사실.. 집이나 차 사고나 육아, 출산 보다도 더 제게 버겁게 여겨지고.. 버거운 정도가 아니라 진짜 하기 싫다.. 싫은데... 싫어요.. 그러고 싶은 마음입니다 ㅠㅜ

그런데 이 모든 일 가운데 그래야함을 알게 하시려고 다 이렇게 쎝 되었구나.. 싶은 마음이니...

오미..
말씀에 순종 안 할 수는 없으니..
주님.. 저를 더 긍휼히 여겨주셔서 해야하니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픈 마음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살아지도록 도와주세요...

이 모든 시간..
이렇게 주님과 동행하며 보내게 하심 감사하고..
주말이 되어 조금은 여유있게 하루를 보내게 됨도 감사합니다... ㅎㅎ

모든 것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주님♥

# 감사제목
1 기도로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어제도 예배 승리 할 수 있었음에 감사
2 사모님이 예배 중에 민호 잘 봐주셔서 맘 편하게 설교할 수 있던 것 감사
3 형민이도 화상으로 예배 함께하며 은혜 나누고 오랜만에 인사 나누고 주일에 만나게 되니 감사
4 말씀 이후의 은혜가 함께한 성도님들 삶에 흘러갈 것을 믿고 감사
5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 감사의 삶을 더욱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

# 칭찬
1 짜투리 시간 알차게 사용한 것
2 조심해서 운전해서 교회간 것
3 몸 힘들다고 짜증내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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