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8. 11. 2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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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묵상 말씀: 예레미야 52:31-34

 

2018. 11. 21 수요일

21일 다니엘 기도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예레미야서 묵상을 마치는 날이기도 하다.

이렇게 딱 맞게 될지 몰랐는데... ㅎㅎ
이번 다니엘 기도를 작정하며..
멘토링 가족들처럼 음식 절제하는 것이 어려울 듯 해서...
출산 이후 육아를 하며 매일 묵상하는 것을 못하고 있어 그것을 작정하며 지난 21일을 보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다시 21일을 묵상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작정 기도가 마치는 날...
은혜로운 묵상이 되었던 예레미야서도 마치게 되니...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

이번 작정 기도하며 특별히 기도한 3가지 기도제목 중...
집 구입하고 모든 일이 순적하게 진행되길 기도하고 있는데...
은행에서 오늘 최종적으로 연락을 줄 것이라 했다 하는데...
오늘 하루 기도하며 좋은 소식을 기대하며 기다려본다.

늘 기도하며... 말씀으로 사는 것...
그것도 좋지만...
이렇게 작정한 일을 잘 마치니...
이 역시도 참 좋은 것 같다. ㅎㅎ

계속 묵상이 이어지길...
우리 멘토링 가족들도 다니엘 기도 기간동안 한 사람씩 중보기도 하던 것을 이어 계속 하기로 했는데...
서로 기도하며 또 은혜가 더해질 것에 감사하며!

(예레미야 52장)
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33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4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마지막 장의 마지막 구절들이 오늘 마음에 은혜로 주신 말씀이다.

느부갓네살 왕 때에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사로잡혀 갔는데...
다음 왕이 에월므로닥 때에 포로민으로는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진다.

바로 사로 잡혀갔던 여호야긴 왕을 감옥에서 풀어주고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며...
그의 자리를 바벨론의 다른 왕들의 자리보다 더 높여주었다고 한다.

죄수의 의복도 갈아 입혀 평생 동안 왕의 앞에서 먹게 하며... 바벨론 왕으로부터 받는 정량이 있었으니... 이 모든 것을 그가 죽는 날까지 종신토록 받았다고 한다.

완전한 자유민이 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완전한 포로로 산 것도 아닌... 그야말로 은혜를 입어 살다가 죽게 되었음을 보게 된다.

52장 초반절에 보면...
여호야긴 왕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뒤 유다에 남겨졌던 시드기야 왕과 그의 아들들이 어떠한 죽음을 맞게 되었는지와 생각해본다면...

포로민의 시간이 길어져가고 있긴 했지만...
예레미야로부터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 그들이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것 말씀이 오늘 여호야긴에게 선을 베푼 에월므로닥 왕의 이 일들을 이뤄져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도 된다.

하여튼...
어떻게 포로로 있으면서 왕으로부터 이런 대우를 받을 수 있었을까...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계속 된 말씀을 통해 생각해게 되는데...
오늘 이 말씀 바로 직전의 말씀에 보면...
느부갓네살 왕 때에 3차에 걸쳐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민으로 오게 된 것이 기록되어 있다.

느부갓네살 7년에 3,023명
느부갓네살 18년에 832명
느부갓네살 34년에 745명
그 총 수가 4,600명이었다고 한다.

1차부터 3차까지 이어졌던 이 포로기...
바벨론은 대부분 유다의 지식인과 부유민을 포로로 잡아가서 그들의 이름도 바꾸게 하고 바벨론의 언어와 학문을 배우게 하며...
그러한 유다민 중 뛰어난 자를 바벨론에 고관으로 앉히게까지 하면서 조금은 다르게 포로를 대한 정책을 펼쳤다.

대표적인 인물이 다니엘과 세 친구를 들 수 있다.

6,400명의 사람들...
결코 적은 수가 아니지...

오늘 에월므로닥 왕이 감옥에 잡혀 있던 여호야긴 왕을 선대한 것...

바로 포로로 잡혀 갔던 유다민들이 바벨론에 큰 이득을 계속해서 가져온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된다.

그들이 사회의 각 층에서 이익과 유익을 주었을 것도 그렇지만...
중요한 것!
포로민으로 타국에 살면서도 신실하게 그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간 것이 또한 아니었을까...

(예레미야 29장)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포로민들에게 예레미야가 쓴 편지 중 한 구절인 이 말씀을 보면...
유다민들이 바벨론에 거주하며 바벨론 사람들과 그 성읍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한편 생각해보면...
이러한 기도가 포로로 살며 응답된 말씀이 오늘 예레미야서의 마지막에 기록된 이 말씀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사실...
오늘 이어가는 묵상은..
정확히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은 말씀이긴 하지만...

실제로 다니엘서를 통해서 다니엘이 포로민으로서도 끝까지 신아을 지키며 바벨론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기고 바벨론에서 높은 자리에까지 있었던 것...

또... 느헤미야나 스룹바벨 등...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기록 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때...

그러한 이유가 될 수도 있었음을 정말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서 어떤 상황 가운데 거하게 되든지...
끝까지 신실하게 내 믿음을 지키고!
또 어디서든지 내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할 때...

그곳이 자유가 없는 포로지의 삶이라 하여도 생각할 수 없는 삶이 내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

그야말로 내가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음을 생각해보게 된다.

믿음...
상황아니 환경의에 따라 변한다면..
그것을 어찌 믿음으라 할 수 있을 것이며...

누군가 나를 보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어서 내게 주어진 일을 한다면...
아무도 나를 보지 않을 때의 나..
진정한 나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신실하게 내 믿음을 지키고!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

예레미야서를 마치서 나도 이러한 믿음과 최선으로 살아가길 기도하며...

사랑하는 주님!
이벤에셀의 나의 주님...
오늘도 여기까지 나를 인도해주셔서 큰 은혜로 동행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다시금 아침 묵상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셔서 감사하고!
다니엘 기도하면서 우리 멘토링 가족들 기도도 응답된 소식을 듣고... 또 함께 기도 할 수 있던 시간... 참 감사했습니다.
계속 이어질 것이니 그 또한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으로 주님을 만나는 시간...
하루의 삶 중 굉장히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이 시간을 통해 더욱 주님을 알아가고 주님과 깊어져 갈 수 있는 은혜가 있음을 또 이렇게 알아가니...
주님... 더욱 이 시간을 사모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제가 되길...

포로로 잡혀 갔던 유다민들과는 천지로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저 역시 이 땅의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외국인으로 살고 있지만...

예레미야가 포로민들에게 준 편지에서처럼...
이곳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또 이 곳에서도 계속해서 믿음을 지키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그렇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둘째 육아까지 어느정도 마치면 다시 독일어 공부 집중해서 하고 또 이어 이곳에서의 일들을 이어가고픈 바램이 있는 요즘...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이라도 틈틈히 독일어 공부를 다시 하도록 해야겠다... 생각하게 되니... ㅎㅎ

참말로이지... 이것이 주님으로부터 온 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어진 일 기쁨과 감사를 잃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며!
오늘도 그렇게 주님과 동행하는 날이 될 것을 감사드리며!

주님!
사랑합니다!

# 감사제목
1 지난 21일 동안 다니엘 기도하며... 특별히 매일 묵상 작정하며 주신 귀한 은혜들 감사
2 함께 기도하며 은혜로 동행한 우리 멘토링 가족들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
3 어제도 신애집사님 만나 밖에서 식사하고 잠시 이야기 나누며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더 기도하게 되어 감사! 민호와 함께 지체들을 만나 교제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만나는 분들이 다 이해해주고 또 깊은 이야기도 나눠주니 감사한 마음!

# 칭찬
1 어제 오전에 할 집안 일 잘 마치고 외출한 것
2 민호와 그렇게 힘들지 않게 장 잘 보고 들어온 것
3 민호 잘 때 잘 쉬고... 오후에 저녁 준비도 잘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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