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8. 11. 10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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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전승희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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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1:1-4

# 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묵상 말씀 : 예레미야 41:1-4

 

2018. 11. 10 토요일

자다가 스르르 잠시 잠이 깨져서 민호 기저귀를 만져보니 갈아줘야 할 것 같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깨는 날은 그래도 쌩~ 다녀오면 돌아와서 다시 잠이 잘 들기도 하는데..
민호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자다가 울거나 깨서 달래야하면 거의 다시 잠들기가 힘들어서 기저귀도 그냥 두고 화장실도 가지.말까... 싶다가.. ㅎㅎ
다 하고 나서 잠 못들고 있는지 한 시간은 되었다..

누워서 어제 예배 설교 후 말씀 함께 나눈 우리 성도님들 모두 묵상하는 삶을 살게 되길 계속 기도하며.. 계속해서 이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 감사했고..
또.. 어제 예배 위해 함께 기도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담아 축복 기도하고..
그리고 계속 이어지며 기도하는 시간..
자다가 이렇게 잠이 깨도 핸드폰을 안 본다.
그럼 더 다시 잠들기 힘들어서..
근데 도통 잠이 안 올 것 같아서 카톡 메시지 보고 멘토님 묵상 보고 오늘 묵상 말씀 읽고 핸드폰이 꺼지기 직전이라 꺼버렸는데..

와... 핸드폰이 꺼지게 된 것이 아쉬울 정도로 예레미야서 말씀이 흥미진진..
이어지는 다음 장 말씀이 궁금해서 전화 꺼질새라 눈으로 언능 후다닥 읽어보았는데..

난 요즘 다니엘 금식 작정하고..
이전처럼 음식 절제하며 이 시간을 보내기는 힘들 것 같아서 출산과 육아 이후 매일 못하고 있덩 묵상을 작정했는데..

얼마나 말씀과 묵상 통해 주시는 은혜가 큰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그런데.. ㅎㅎ
이번 다니엘 금식 기간 기도제목이기도 한 이사 관련한 일이 아직도 잘 해결이 되지 않고 살짝 어렵다 느껴지는 일들도 있는데..
남편과 나.. 모두 마음이 어려울 수 있지만.. 남편에게 힘내자.. 격려하고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자리..
내 자리가 되고 있음에 참 감사하다..

매일 육아와 또 몸이 힘들어서 남편에게 날카롭던 요즘인데... ㅎㅎ
매일 묵상하며 부드러워지고 있고 더 그러려고 노력하게 되는 이 시간도 참 감사하다.

이렇게 가정에 집중되어 지내는 요즘인데..
목사님께서 출타하시며 어제 예배 설교를 맡겨주셔서..
잠시 말씀 전하고 나누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둘째 출산 이후에도 다시 적극적으로 사역을 시작하려면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어떤 일을 어디서 하게 되든...
말씀을 놓지 않고 매 순간 동행한다면...
주님 주시는 이 기쁨 안에서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 또 참 감사하고...
더 최선을 다해 주의 말씀 들고 전하며 살길 기도하게 된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 ~ ㅎㅎ

(예레미야 41장)
1 일곱째 달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의 장관인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의 왕의 그 땅을 위임했던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3 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과 거기에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4 그가 그다랴를 죽인 지 이틀이 되었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

요즘 예레미야서를 읽으며..
엄청난 크기의 대하 드리마를 보고 있는 기분이다..

전쟁을 겪어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런 일이 없길 바라지만..
전쟁통에 있을 수 있는 일들을 말씀을 통해 생생하게 알게 된다.

나라를 잃고 많은 백성.. 즉 이웃들이 포로가 되어 남겨지지 않은 상황..
이러한 와중에 이 틈을 노리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왕도 포로로 잡혀가 지도자가 부재인 상황에.. 느부갓네살 왕은 남겨진 백성들을 위해 지도자를 세우는데..
왕의 친척 중 하나가 그를 칼로 쳐 죽인다.

그 땅을 위임 받은 그다랴 뿐만 아니라 당시 그 자리에 있던 자신의 동족 유다 사란도 죽이고 그곳의 바벨론 군사도 죽였다고 한다.
그다랴가 죽고 난 이후 이틀이 지나도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하는데...

이러한 일이 있어도 쉽게 알 수 없던 시절...
이어지는 말씀에 보면...
이러한 틈을 타서 바벨론의 속주가 되었음에도 일어서 한 자리를 차지하려는 의도가 그에게 있던 것은 아닌지...

또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 일을 일르킨 이스마엘은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일으키기 위해 이런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일어나자 일어나자..!
우리가 이렇게 있을 수만은 없다.
나라를 빼앗겼으니 되찾자..
바벨론 군대가 많지 않은 이 때가 절호의 기회다...
하며 바벨론 왕이 유다를 위임한 지도자를 먼저 죽이고 자신에 뜻에 가담하지 않은.. 혹른 몰라 함께하지 않은 자기 동족도 죽이며 일을 벌이고 있는 것 아니었을까..

그런데...
그는 그것을 몰랐을까..
이 일이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다는 것을...

그들이 해야했던 것은 반역이 아니라 항복이었던 것을 말이다..

이렇게 끔찍한 일을 눈으로 보고 겪으면서도 변하기 어려운 것..
그것이 사람 마음 일 수 있구나..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니...

어찌 생각해보면 이 땅에서 살며 내가 얻은 지식이나 경험.. 그로 인해 생긴 가치관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앞서서..
내가 옳다 여기는 그 일이 이렇게 하나님보다 더 앞서게 될 수도 있음이 아닐까..

하나님을 믿는 것
또 그 믿음으로 살아가고
하나님 주신 말씀대로
또 그 말씀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구나...
더욱 생각하게 된다.

사랑하는 주님..
정말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전에도 늘 주님의 은혜로 내가 삽니다.. 고백하긴 했는데...
요즘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며 더욱 마음의 고백이 되어 주님께 감사할 수 있도록 귀한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매 순간 주시는 은혜릉 깨달아 알 수 있길...

오늘도 말씀 통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주님♥

# 감사제목
1 금요예배 주님 함께해주심 감사하고 기도로 함께해 주신 분들.. 또 설교 이후에도 계속 묵상이 이어지길 기도하게 되어 감사
2 새벽에 또 잠이 안와서 잠을 설치고 있지만 이 시간을 잘 보내고 있으니 감사.. 이렇게 자고 일어나면 늦게 일어나서 아침 묵상을 못 했을 수도 있는데.. 이 시간 정말 이른 시간 묵상하게 되어 감사
3 전하는 기쁨을 누린 어제.. ㅎㅎ
너무 오랜만에 전하는 자리에 서서.. 또 요즘 거의 민호와만 주로 대화하며 주일 사역 중에 너무 많은 말 하는 것을 절제해야겠다.. 생각하게 되는 시간 감사 ㅋㅋ
듣는 것도 귀한 사역임을 기억하고!
그래서 요즘 이 묵상 시간이 더 달고 귀한 것 같다.. 주님께 주절주절 ㅎㅎ
4 예배 시간동안 사모님이 민호를 잘 돌봐주신 것 감사

# 칭찬
1 주님 말씀 기쁨으로 전한 것
2 잠 안오는 시간 기도와 묵상하며 보낸 것
3 쓸데없이 시간 보내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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