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8. 8. 31 금요일_예레미야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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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 31 금요일

 

지난 밤에도 자다가 새벽 3시즘 깨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쉽게 잠이 다시 들지 않았다.

멘토님 묵상 읽고… 멘티들 묵상 읽고…

오늘 묵상 말씀 읽으며…

긴 말씀인데 한 얼마나 마음에 와 닿는 말씀들이 많던지…

바로 써 내려 가고픈 맘도 있었는데 일어나서 묵상하다가 아주 잠이 깰까봐 ㅎㅎ

누워서 마가복음 말씀을 읽었다..

 

정말 오랜만에 조용하게 말씀을 읽는 시간…

요즘 이런 저런 생각이 참으로 많았는데,

말씀을 읽으면서 그러한 삶의 사건들의 해답처럼… 실마리처럼…

주님께서 하나 하나 내게 세밀하게 말씀해주시고, 답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 밤에 얼마나 은혜가 되었는지 모른다.

 

읽으면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말씀을 덥고 눈을 감고 누워있는데…

읽었던 말씀 중 특별히 은혜가 된 말씀이 다시 곱씹어지면서 얼마나 은혜가 되던지…

 

잠이 오지 않던 밤들…

이런 저런 생각들…

지난 밤을 생각해보니 다 세상 염려와 걱정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제 누워서 그 말씀들을 생각하며 얼마나 회개가 되던지 말이다.

 

멘토님 묵상 중 교만에 대한 말씀…

삶에 교만이 들어오지 않길 얼마나 주의하시는지를 자세하게 적어 두신 글을 보며…

요즘 임신과 이사 육아 등등…

내 눈 앞에 보이는 일들로 내가 영적인 부분을 엄청나게 간과하고 있었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의 기도와 도움… 으로 알게 되는 것 같다.

 

옥희도 이야기 하길…

언니도 조용하게 예배 드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수요일에는 자기가 특별히 봉사하는 것이 없으니 민호를 봐 주겠다고 하며

내가 가만히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예배 시간에 민호 데리고 다니며 놀아주는게

2주가 되었다.

지난 주… 그리고 이번 주…

예배를 통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이번주는 예배를 통해서도 계속해서 회개하게 하시고,

또 지난 밤 말씀을 통해 주신 은혜로 회개 하게 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 이 정신 없는 나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직접 손을 내밀어 잡아 주시고 인도해주고 계심을 느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모든 것이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

 

 

예레미야 5장

20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이르시다>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2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30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 자신이나 가까운 사람들을 생각해 볼 때…

뭔가 잘못하고 있을 때 그 잘못을 지적하고 고치라… 이야기하면

그야말로 대노하면서

내가 언제 그랬느냐

너는 뭐 다 잘 하는 줄 아느냐

이렇게 반응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되는 것 같다.

 

대부분 사람들의 성향이 그렇지 않은가 싶다.

며칠 전 멘토님 묵상에 하신 말씀처럼

말을 할 때…

그 말을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 말처럼…

 

아무리 잘못을 하고 있다 해도

그 말을 잘못하고 있는 그 때에 해서 지적하고 고치라고 해야

안하니만 못하게 된다는 것…

 

이러한 맥락에서

오늘 말씀의 예레미야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해야 했던 예레미야…

백성들이 잘 하고 있어서 그것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전한 것이 아니라

정말 엉망진창 뒤죽박죽인 백성들에게

너희들이 지금 이렇다…

너희들이 지금 이래!

니들 지금 그러니까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어쩜 그렇게 악한 일을 엄청나게 하느냐…

 

무섭고 무섭다…

선지자와 제사장들이 다 거짓으로 좋은 말들을 늘어 놓는데

너희들은 그 말을 듣고 나는 잘 하고 있어… 잘 지내고 있어…

니나노~ 룰루랄라~ 하고 있으니…

너희가 후에는 어쩌려고 하느냐…

 

이런 말을 직접 대놓고 전해야 했으니…

1대 100이었겠는가?

1대 이스라엘 백성 전체 였으니…

 

하나님을 말씀을 끝까지 전하기까지 살아 있던 것도 기적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왜 이렇게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그 말씀을 귀에 마음에 담지 않고 살았던 것일까?

 

눈에 보이는 것들…

귀에 들리는 것들…

느끼며 좋은 것들…

 

오늘 말씀 중 남자들은 수말처럼 여기 저기 다니며 소리를 질렀다는 말씀도 있는데…

그들 정욕에 좋은대로 얼마나 난장판을 치며 다녔는지

정말 적나라하게 표현한 말씀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들의 뿌리 어느 곳에는 ‘하나님’이 계셨으니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통해 그 거짓의 말을 들으며 안심을 해야만 했던 것…

 

오늘날과 다른 시대라 하여도

별반 다른 것이 없지 않나 싶다…

 

삶의 이런 저런 일들에 집중하면서

주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

하나님의 기쁨으로 살고자 하는 것보다

땅에서 내 삶의 기쁨을 위한 것을 구하고 있지 않은지…

 

주님의 마음 아픈 그곳에서 나도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일에 어그러짐이 있어 아파하고 힘들어 함이 아닌지…

 

아무리 삶의 일이 복잡하고 분주한 것 같아도

주님과 동행하는 그 삶이 가장 우선 순위가 되는 그런 삶을 살 수 있는데…

 

멘토님이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

그야말로 매 삶의 순간 주님과 동행하기에 그렇다는 것을

지난 밤 말씀을 읽으며 생각해보게 되었다.

 

지난 번 한국에서 언니를 만났을 때…

신앙생활에도 균형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말씀

기도

예배

전도

선교

봉사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모든 것이 두루 두루 다 이뤄져야

건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는 말씀…

더욱 생각나는 요즘이다.

 

물론 물리적으로 이전보다 시간이 더 없는 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오전이나 또 민호가 자는 시간… 민호가 잠들고 난 밤 시간…

내가 사용 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다 내 의지에 달려 있으니 말이다.

 

오전에 묵상을 시작했다가…

민호가 일어나고 난 뒤 정신 없이 오전을 보내고 민호 자는 동안 묵상을 이어 가려니…

마음에 주셨던 은혜가 벌써 가물가물~ ㅋㅋ

이러니 정말 매 순간 주님 말씀으로 또 주님과 동행함으로 살아야 함을

더욱 체감하게 된다…

 

사랑하는 주님…

잠이 오지 않는 밤…

또 이른 아침…

말씀으로 주신 은혜를 감사드리고…

요즘 계속해서 예배 통해… 또 삶의 일들을 통해 회개하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해주신 시간을 감사합니다…

 

어제 병원 가서 기쁨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하심도 감사하고

많은 사람들이 딸이길 바라며 기도했는데…

아들이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많은 분들의 기도를 응답해주심도 감사드리고 ㅎㅎ

계속 속이 불편해서 힘든 하루 하루가 계속 되고 있지만…

그래도 하루 하루 잘 살고 있으니 또한 감사합니다.

 

오늘 반나절을 보내며

민호가 설사를 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 이틀에 한 번 응가 하는 녀석이 벌써 세 번이나 응가를 했는데…

죽 끓여주면 먹을는지… ㅋㅋ

음식 조심해서 잘 먹고 설사가 곧 멈추길 기도합니다!

 

오늘 예배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과 찬양팀 우리 성도님들

모두 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며 주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아자자!

귀한 새 날을 허락해주시고

삶의 여러 이슈 속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시고

잘못된 곳에서 돌아서서 회개하고 기도하며 주님께 나아가게 하심!

주님 정말 감사드려요…

 

남은 하루도 온전히 함께 해주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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