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9. 3. 1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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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전승희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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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 1:2-4

2019. 3. 15 금요일

어제도 민희가 새벽 1시가 넘어 잠이 들었는데.. 4시간을 넘게 잤다..
수유를 해야해서 내가 깨워야 했으니.. 밤에 길게 자는 날이 곧 올 것이라 믿고! ㅎㅎ
근데 수유를 계속 하려면 잠을 푹~ 자는 건 일 년은 더 지나야하지 않겠는가..
이 일을 또 하고 있다니ㅎㅎ

참 쉽지 않은 일.. 아니 어렵고 힘든 일이 엄마의 일.. 부모의 일이다 싶으면서도 민호와 민희 나란히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냥 그냥 감사의 마음 가득이다..

바라만보고 있어도 좋은 걸 보며..
나를 보고만 있어도 '좋다~' 하실 우리 하나님...

이전에는 내가 꼭 무언가를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봉사했고.. 그 열심이 나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권하기까지 했고.. 그것이 지나쳐서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을 보며 우짜저래.. 정죄하며 판단하기까지 했으니...

주님 안에 거하며..
늘 주님을 바라고..
또 주님 나와 동행하심을 믿으며!
그렇기 내게 주어진 이 하루를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내 삶의 향기.. 주님의 향기가 흐르게 하는 것인을 더욱 깨달아 알아가는 것 같다..

나의 오늘 이 상황에서 소위 말하는 그 '봉사'를 내 어찌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맡겨진 사역도 잠시 쉬어야 하는 이 상황..

내게 주어진 삶의 시간..
늘 주님 바라보며 주님과 동행하는 것!
그것이 오늘도 내가 할 일임을 기억하며! 열심히 하자!
열심히 우리 주님 사랑하자!
온 마음을 다해!

(오바댜 1장)
2 보라 내가 너를 나라들 가운데에 매우 작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
3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돔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
교만에 대해 지적하신 말씀이 맘에 와 닿는다.

하나님은 그를 작게 했지만..
크게 멸시를 받게 되었는데..
그 안에 교만한이 가득하여..
아무도 나를 땅으로 끌어내릴 수 없다..
나는 가장 높은 것에 있어..
이러며 살았지만..

그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고..
별 사이에 산다해도..
우리 주님 맘 먹으시면..
거기서 내려오게 될 거라는 것..

교만한 마음..
정말 주의하며 경계해야 할 것임을..

나 교만이요..
똑똑 문 여시오..

이러며 교만이란 녀석이 내 삶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절대 아닌듯하게 들어와서 완전 자리를 잡아버리는 녀석..

다른 사람을 용납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그 깊은 곳에도..
내가 옳다는 그 생각이 깊이 자리한 교만 때문이라는 것을 늘 잊지 말길..

그런데 녀석을 당연히 대적하며 쫓아야겠지만..
만약 쫓기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한다면..
나가 나가 나가라!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더 집중!
더욱 주님의 말씀으로.. 말씀으로..
또 기도로.. 예배로..
주님을 내 안에 가득 가득 채워..
다른 무엇도 틈타지 못하게 하는 것...
그것이 더 쉬운 방법이며..
또 내 안에 틈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
내 안을 주님만으로 가득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오전에 엄마 남편 민호가 모두 외출을 했다..
그리고 산파가 왔다가며..
내가 주어진 이 휴식시간을 잘 보내라... 인사하며 갔는데..

찬양을 틀어놓고 듣는데..
오메..
어찌나 맘이 울컥하며 맘이 울렁이는지...
흐음.. 이것도 출산 이후 호르몬 변화 때문인가..
싶은 맘에..
요즘 하루 종일 눈물이 나는 날도 있고 했었어서.. ㅎㅎ
우는 건 그만 하고픈 맘에 설교로 채널을 바꿨거니 훨씬 좋다.. ㅎㅎ

뭐.. 울어도 괜찮지만..
워째 이번에 출산 후 그리 눈물이 나는지 많이 울었다..
산파에게 이야기했더니 완전 정상이라고.. 산후조리 기간에 그렇게 몸에서 밖으로 다 나와주는게 좋은거라고 눈물 나면 울라 하는데..
울면 부어서리 ㅋㅋㅋ

암튼..
설교 많이 들으며 맘에 깨달음도 참 많고 은혜가 가득해서 좋은데..
더더더더더더더더!
그런 은혜와 또 내 안에 더욱 주님으로 채워가길 더욱 소원하는 나를 보게 된다..

왜냐면.. ㅎㅎ
삶으로 그것이 넉넉히 아직 안 살아지고..
내가 자꾸 나오는 것을 보게 되니 말이다..

뭐.. 내 잘못이 아닌..
시간이 필요한 것이고..
주님 내 안에 가득하 계실 것을 믿기에.. 할렐루야! ㅎㅎ

사랑하는 주님..
이제 보름정도 이 조용한 시간 누릴텐데..
주님.. 그 때까지 매일 혼자 부흥회를 이렇게 이어가며..
성령으로 충만!
주님 은혜로 충만! 하여..

남편과 민호 민희..
그리고 우리 가정의 안해.. 아내로..
저 뽀송뽀송 마음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될 것을 믿습니다..

산후조리 후 다시 사역에 복귀하여..
주님 귀한 사랑 넉넉히 나누는.. 또 전하는 자리도 잘 지켜가길 기도합니다...

피곤함은 다 말 할 수도 없고..
두 말 하면 잔소리겠지만.. ㅎㅎ
이렇게 하루 하루 잘 지내는 것..
마음으로 함께해주며 기도해주시는 분들의 가도 덕분임을 기억하며..
저 역시 기도로 귀한 사랑 갚아가길 기도합니다...

주님.. 모든 것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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