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8. 12. 22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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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전승희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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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5:2-3

2018. 12. 22 토요일

아... 졸리다.. ㅎㅎ
조금 더 잤으면 좋겠는데...
나다가 무슨 소리가 들려 깼는데...
민호가 옆에서 일어나 앉아서...
''안 씻고 놀았어... 안 씻고 놀았어...' ㅋㅋ
이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하다가 다시 누워 잠든다.

녀석이 말이 엄청 늘었는데...
이제는 잠꼬대도 문장으로 만들어 하니..

다시 잠을 청하는데...
민호가 자다가 운다...
그래서 좀 도닥여주고 재우고 나니...
늘 화장실 가고 싶은 것을 참으며 자는데... 도저히 안 갈 수가 없는 것이다... 일어나서 다녀오고 다시 누웠는데... 역시 다시 잠들 수가 없다.

시계를 보니 6시 30분즘 되어서...
그래도 오늘은 양호하네...
하며 일어나긴 했는데...

어제도 제대로 못자고...
민호가 낮잠을 안자고 교회 가는 차 안에서 잠이 들어 낮에 조금도 쉬지를 못해서 그런지...
피로가 계속되고 있는 듯 하다.

그래도 마음 한켠에...
지금 이 시간에 다시 돌아오지 않은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보내자...
하는 생각이 들고... 또 그렇게 여겨지니 감사하고 참 감사하다...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하니... 또 감사하고...
오늘부터 남편이 2주동안 휴가여서 그래도 조금은 덜 힘들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
설마 더 힘들진 않겠지? ㅋㅋㅋㅋ

귀한 새 날!!!!
할렐루야!

(에스겔 26장)
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3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를 굽이치게 함 같이 여러 민족들이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어제 말씀에 이어 오늘도 이방 나라에대한 심판의 말씀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두로에 대한 심판의 말씀...
그렇게 길지 않은 말씀인데...
말씀을 주욱 읽어 내려 가며...
' 두로는 무슨 잘못을 했기에 이런 심판을 받나? '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보니...

그들이 심판 받게 된 이유가 딱 한 구절이다...

2절 말씀에...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그리고 3절의 두로가 받게 될 심판의 말씀을 시작으로 17절까지 심판이 이어지는데...

잠시 25장 설명을 읽어보니...
두로는 항구도시로... 무역과 교역이 무척 중요했던 나라...
특별히 예루살렘은 아라비아나 홍해로 가는 중요한 통로였고... 예루살렘은 이를 확실히 통제하고 있었는데...

그로인해 두로는 자신들의 입장에서 예루살렘을 '만민의 문'이라 칭하며 바벨론에 의해 멸망한 예루살렘에 대해 만민의 문이 무너졌다... 라고 이야기를 하며...
이제 그들이 황폐하여졌으니...
우리 교역로가 확실히 뚫리게 되었고...
우리 무역로가 확실히 뚫려서 우리는 충만함을 얻게 될 것이다...
이렇게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뻐한 것!
그것이 그들이 심판을 받게 된 이유가 된 것이다...

어제 말씀을 통해서도 본 바이지만...
이방 나라들이 심판 받고 멸망을 받게 된 것...
유다의 멸망 때... 손뼉치며 기뻐했던 것이었는데...
두로의 심판 역시 그로인함임을 본다.ㄷ

하나님께서 분명 불순종한 유다에게 심판을 내리셨는데...
그러한 그들을 보며 좋아한 이방 나라들...
그로 인해 심판 받게 되는 것을 본다.

어떻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향해 손을 드시며 행하신 일들...
그것을 반기는 이방 나라에 대한 심판에 의문이 생길 법도 한데...

하나님께서 멸망하는 이스라엘의 패망을 기뻐하는 나라들을 심판하신 것...

첫째...
그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
이라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변함없는 사실을 다시금 알게 하시는 것이며...

둘째...
하나님은 이방 나라들도 통치하심을 말씀하심이 아니실까...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자꾸만 깊어지고 더 알고 싶은 이 욕구가 생기는 것 같다...
정신도 좀 맑고... 시간도 넉넉히 갖고 묵상도... 말씀 공부도 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는데...

따가운 눈을 깜빡이며...
또 자는 민호 눈치(?)를 보며 묵상해야 하기에...
늘 아쉬운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게 되어 요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역시도 또 한 편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지... ㅎㅎ

어찌되었든...
오늘 말씀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멸망의 손길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된다.

또 다른 말씀을 생각해보면...
그들이 가진 이러한 선민 사상...
이방에 가서 그들의 구원을 선포해야만 했던 요나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꾸짖으시기도 했는데...

그들은 분명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이지만...
그것으로 인한 특권 의식은 갖지 않길 원하셨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하나님은 그걸 바라심이 아니었을까...

나....
나 역시 오늘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나...
라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분명히 특권인데...
나는 이것을 어떠한 마음 가짐으로 또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 자신을 향해...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나를 정죄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보시는 그 눈과 마음으로 내 자신을 보며 살길 바라는 마음...

또...
이웃을 향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 은혜가 함께 나눠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며 또 베풀길 원하는 마음...

그 마음이 내게 있음을 본다.
이것이 우리 주님의 기쁨이 되는 마음일까...

주님께 기쁨이 되는 마음... 삶은 무엇인지...
그것에 내 관심이 늘 있길 바라는 그 마음이 내게 있음도 참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귀한 새 날...
많은 감사의 제목으로 하루를 맞게 되니 또 감사한 마음... ㅎㅎ

사랑하는 주님...
에고...
묵상을 더 깊이 길게 하고파도...
지금도 눈을 뜨기가 힘들어서 눈을 감고 자판을 치게 되니...
이제 묵상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아요..

지난번 예레미야서 묵상하며 받은 은혜가 큰지...
에스겔 묵상하며...
계속해서 예레미야의 말씀과 다르다... 하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각각의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하나님...
이전에 묵상할 때와 달리...
또 다른 마음으로 이렇게 묵상을 이어가고 있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 기억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다른 이들의 어려움...
박수치며 좋아하는 내가 아닌...
함께 아파하며
주님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
그 자리에서 내가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아자자!
오늘도 귀한 새 날 힘내서 승라할 것을 믿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주님...

# 감사제목과 칭찬은...
눈이 너무 따가운 관계로 마음으로 하것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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