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8. 12. 21 금요일

페이지정보

2018-12-21 전승희 전도사

본문

에스겔 25:3-4; 6-7

2018. 12. 21 금요일

(에스겔 25장)
3 너는 암몬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 성소가 더럽힘을 받을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이스라엘 땅이 황폐할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네가 그들에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에게 기업으로 넘겨 주리니 그들이 네 가운데에 진을 치며 네 가운데에 그 거처를 베풀며 네 열매를 먹으며 네 젖을 마실지라
6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나니
7 그런즉 내가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다른 민족에게 넘겨 주어 노략을 당하게 하며 너를 만민 중에서 끊어 버리며 너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패망하게 하여 멸하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시는 말씀이다.

특별히 암몬 족속에 관한 말씀이 마음에 가장 와 닿는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그들을 심판하셨지만...
그렇게 심판 받은 이스라엘...
그 모습을 보며
'아하 좋다!!!' 하고...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고 즐거워한 것...

그것을 말씀 하시며 그렇게 한 암몬 족속에게 심판이 임할 것을 말씀하신다.

당시는 주변 여러 나라들과 서로 서로 정복전쟁이 계속되던 때였으니...
주변 나라가 자기 나라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 속국이 되는 것도 해당하지 않은 나라에겐 유익이 될 수 있었으리라...

그렇게 이스라엘이 망하는 모습을 보며 좋아한 암몬 족속...
그리고 그들에게 임한 심판...

단순하게 오늘 이 말씀을 보며...
오늘날의 상황에 접목해보면...
이건 좀 강한 표현 일 수 있지만
내가 원수라 여긴 사람...
혹은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무언가 일이 잘못되거나 망하거나 다치거나 아프거나...
하여튼 그의 삶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그것봐... 내 저럴 줄 알았어...
쌤통이다... 잘 되었다...
싶은 마음을 품는 것...

이것이 결코 옳은 마음이 아님을...
더 나아가 하나님도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는구나...
하는 것을 생각해보게 된다.

결국 이렇게 생각하게 됨은...
내가 중심이 되었기에...
나를 불편하고 하고
내 감정을 상하게 하고
내가 이해받고 공감받지 못함으로 밀미암아...
내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잘못되었을 때...
나도 '아하 좋다...' 하고 손뼉치고 발을 구르며 마음 다해 멾시하고 즐거워한 것과 다름이 없는 것 아닌가...

아무리 내 원수다 하여도...
내 대적이다 하여도...
누군가 잘 못 되는 것을 좋아하는 일...
그것이 좋은 일일리는 만무하다.

모두가 인정하는 악인이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세상 가치 판단의 기준이 아닌...
내 개인의 감정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그 사람이 누구라 하여도...
긍휼한 마음을 가지게 됨이 아닐지...

바로 그러한 마음으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함께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닐지...

사랑하는 주님...
사람을 향해 내가 갖게 되는 마음...
어쩌면 이것도 내 의지와 생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도저히 불쌍히 여길 수 없는 사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
그런 사람이 이 세상을 살다보면 있을 수 있는데...

주님이 그 사람도 사랑하신...
나라고 그 사람을 미워할 수 없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내 의지로 미워하지 않으려고 하고... 사랑하려 하는 것...
이게 과연 생각대로... 마음 먹은대로 될지...

어려운 사람...
어려운 일...
그것을 생각하고 묵상하며...
얼마나 우리 마음이 다치고 아프게 되는지를 생각해보면...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이것은 주님 기뻐하는 마음이 아니니...
어떻게든 마음을 돌려보자... 하며 기도하는 것...
이것이 옳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듭니다...

어떠한 때라도...
사람이 힘들고 미울 때든...
또 반대의 경우라도...

정말 저 사람 싫어... 아유... 웬수 같아... 사람이 어째 저럴 수 있어...
하는 때나...
와... 저 사람 너무 좋아... 어쩜 이리 내 맘을 잘 알까... 완전 짱이야...
이런 때나...

너무 싫어서 난리...
또 너무 좋아서 난리... ㅋㅋ

주님...
이런 때든 저런 때든...
사람이나... 환경이 좋고 나쁨...
다 돌아보면 내가 내 삶의 중심이 되어 그런 것이 아닌지...

어떠한 때라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믿음으로...
주님 내 마음에 중심에 두고...!
그렇게 매 순간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귀한 새 날...
정말 자다가 화장실 가는 일을 안 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다녀와서 잘 자는 때도 있긴 한데...
잠들기 쉽지 않은 때가 더 많고...
오늘처럼 잠을 다시 이루지 못하는 일도 생기니...
으하하하...

그래도 오늘도 이른 묵상으로 하루를 맞으니 감사한 마음!!

주님께 내 마음과 생각을 더욱 맞추고!
그렇게 주님 오늘 하루도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 감사제목
1 오늘은 묵상하면서도 눈이 뻑뻑하고 따꼼하고 힘든데... 다시 잘 잠들 수 있길...
그래도 묵상하며 잠 오지 않는 시간 잘 보내게 하심 감사
2 어제 민호가 너무 늦게 일어나서 낮잠을 안재웠는데... 평소보다 일찍 자긴 했지만... 그래도 열 시... ㅋㅋ
민호가 좀 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길 기도하며.. 그래도 잘 자라고 있으니 감사!
3 어제 한나 전도사님이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눌 수 있던 시간 감사...
4 옥희가 저녁 때 와줘서 민호와 놀아줘서 감사

# 칭찬
1 집에서 민호와 놀며 잘 보낸 것
2 자다 깨서 묵상한 것
3 끼니 때마다 민호 식사 잘 준비해 주는 것

Total 146 / 5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