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8. 12. 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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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묵상 말씀: 에스겔 21:6-7

 

2018. 12. 17 월요일

(에스겔 21장)
6 인자야 탄식하되 너는 허리가 끊어지듯 탄식하라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7 그들이 네게 묻기를 네가 어찌하여 탄식하느냐 하거든 대답하기를 재앙이 다가온다는 소문 때문이니 각 마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해지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라

에스겔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도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과 같이 소망과 회복의 말씀이기보다는 재앙의 말씀이 대부분이다.

에스겔은 이미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간 상황임에도 이스라엘의 죄악들이 계속해서 들춰지고 또 그로말미암은 재앙의 말씀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이 하나님의 말씀과 직접 연관된 백성들이 이 말을 듣는 것이 괴로웠을 것은 말할 거도 없고...
그것을 듣고 전해야 했던 에스겔 역시 그 마음이 괴로웠을 것 같다.

에스겔에게 주신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
특별히 직접적으로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전하는 장면들을 볼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상징적인 행동이나 비유를 통해 에스겔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오늘 말씀 중...
그에게 탄식하라... 하시면서
허리가 끊어지듯 그리 간절히 탄식하라 하시고...
백성들의 눈 앞에서 슬피 탄식하여..
재앙이 다가온다는 소문으로 내가 이리 탄식하고 있다.
그리 말하라 하신다...

내가 당시 배성 중 한 사람이었다면...
나는 그의 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참 이상하게 여겨졌을 것 같고... 이해도 되지 않았을 것 같고... 그 말을 믿기도 참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그저 이상하게만 보였을 것 같은데...

때때로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참 다르게 일하신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된다.

비유나 상징적인 행위가 아니라...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그래서 더 믿기 쉬운 방법으로 말씀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왜 이렇게 말씀하실까...
싶은 생각도 들고...

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해본다면...
믿음이라는 것...
오늘도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주신 이 말씀이나 상징적인 행동들...
그것이 믿어져야 또 다음의 반응으로 이어질텐데...
그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
어찌 그들이 마땅이 들은 말에 대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을까?

믿음...
당연한 것을 믿는다고 하지 않는다.
믿으려 하지 않아도 그것은 사실이니 말이다.

믿을 수 없는 것...
내 상식이나 지식이나 경험에서 벗어나는 것...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하신 분...
그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믿는다는 것...

하...
이것이 진정한 믿음이 아닐까?

나는 얼마나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며 살아가고 있을까...

바울의 고백이 생각이 난다.
참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그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 정도로 하나님의 이 진리가 귀하다 말하였으니...

진리를 깨닫고 난 뒤 나타난 뒤의 반응은...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지식 경험 상식을 분명 뛰어넘는 것임을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늘 어려운 것이지만...
이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이것이...
바로 내 안에 믿음을 더하게 하며...
2천년 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내 삶 속에 살아서 나와 함께하게 함이 아니겠는가...

나는 얼마나 아직도 많이 부족한지...
이러한 비유나 상징행위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럼에도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말씀이라 믿어지고...

아... 모르겠어...
하고 그냥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 배우고 공부하며 알아가고픈 마음이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 일인가...

그러니...
이것을 주님의 은혜다...
주님 내게 주신 선물이다...
이 외의 무슨 말로 설명 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주님...
귀한 새 날을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서 백성들에게 '전하라!' 하신 말씀...
그 말씀이 이렇게 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그럼에도 말씀을 통해 이렇게 은혜 주시고... 또 오늘 하루를 살아갈 말씀으로 제게 주시니...
저는 이것이 정말 놀랍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말씀으로 제게 말씀해주시고...
제 삶을 인도해주시는 주님 은혜 감사드리고...

귀한 새 날...
또 새 한 주...
깊이 주님을 생각하며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길 기도합니다...

며칠 낮잠을 안 자려 하던 민호가...
어제는 교회 갔다 오는 길 자기 시작해서 거의 4시간 가까이를 자고...
12시가 넘어 잠이 들어서...
저도 놀아주느라 좀 힘들었는데...
더 잤으면 싶었는데... 일찍 일어나 이렇게 하루를 맞으니 감사하고...
어제 그렇게 자는 걸 보니...
아직은 낮잠을 더 자야 하는 때 같은데...
낮에 제가 좀 더 민호와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체력과 힘!!!!! 있길 기도합니다.

계속해서 대출 확정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공하는 분과 남편이 오늘 만나 공사 계획을 이야기 하고... 또 다른 집을 보러 가게 되었다는데...
주님... 마음에 품고 몇 달 동안 기도하는 이 집에 들어가서 살 수 있게 되길... 더 소원하며 기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긴 시간 기도하며... 여러 마음을 주시고... 또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 받게 하시니...
이 시간을 기억하며 어디에 살든 감사를 잃지 않는 저와 우리 가족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님 주신 최고의 날!!
모든 것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주님!!!

# 감사제목
1 어제 좀 늦게 일어나서 아침에 서둘러 준비하게 되었더랬는데... 민호가 평소보다 더 늦게 일어나서 나가기 전에 많이 힘들지 않았던 것 감사 ㅎㅎ
2 예배 집중하며 드릴 수 있던 시간 감사
3 오랜만에 예배 후에 청년부 모임 참석해서 청년지체들과 하나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던 시간 감사...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 역시 계속 젊은 마음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 비전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니... 감사하고 감사!
4 주일학교 청년 장년... 여러 부서에서 사역하면서 때때마다 조금은 다른 마음으로 사역하게 되는 것을 보며... 주님의 마음을 배우고, 또 내 마음도 돌아보게 되니 감삼
5 1월 말부터 시작하는 성경공부 모임 첫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아직 적극적으로 준비하긴 힘들지만... 기도 할 수 있으니 감사
6 어제 저녁 옥희가 와 줘서 민호와 늦게까지 놀아준 것 감사
7 민호가 아침에 잘 자서 오늘도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 감사
8 지예가 묵상 잘 보고 있고... 또 자기도 잘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려줘서 감사

# 칭찬
1 어제 아침 후다닥 교회 갈 준비를 잘 마친 것
2 청년들에게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나눈 것
3 민호 짜증나게 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씻겨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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