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2018..12. 16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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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희 전도사의 묵상

묵상 말씀: 에스겔 20:49

 

2018. 12. 16 주일

(에스겔 20장)
49 내가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하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에스겔에게 비유로 백성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에스겔은 이 말로 하나님께 답을 한다...

아하...
주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

에스겔이 어떤 의미로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을까... 싶지만...
나와 같은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다...
비유를 알아듣는 것이 백성들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처음 딱 들어서 알 수 없고...
해석도 들어야 하고.. 생각도 해 봐야 하는 숙제가 남으니...
그것을 편하게 생각했을 사람이 어디있을까?

그리고 그 의미가 그들에게 좋은 뜻이 아니었다면 더 그러하지 않았을까...

'아하...'
라고 하는 이 에스겔의 탄식의 말이...
에스겔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분명 어려움이 있던 것이구나...
하는 것이 전해진다.

하나님...
백성들에게 비유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말하면 안될까요?
잘 못 알아 듣습니다...
어려워합니다...
불평이 더해집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나 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안될까요?

하는 그의 심정도 이 짧은 탄식 속에 들어 있던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사자로서의 사명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 역시 하나님의 사자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 백성이기도 했으니...
하나님께서 전하시는 그 말씀을 가장 먼저 들어야 했던 사람으로 그리고 이후 전해야 했던 사람으로...
어쩌면 그는 이중의 고통을 감당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그 길을 계속해서 걸어간 선지자 에스겔...

요즘 목자로서의 삶이나 사명에 대해 계속 묵상하고 생각하게 되면서...
오늘 아침 멘토님의 묵상 말씀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

네게 맡겼던 양떼...
네 아름다운 양떼는 어디있느냐...

하시는 그 말씀에 마음 아파하신 하나님...

좋은 목자...
좋은 양을 만나는 것이 서로에게 복일 수 있으나...

하시며 이어가신 말씀...
나 역시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말씀이었다...

말씀 안에서 점점 자라가며...
내 불편에 집중했던 나의 모습...
하나님 앞에서의 나로 그 집중을 옮겨가며..
이전과 생각이 점점 달라짐을 느낀다.

주님..
새날입니다..
남편 없이 하루 정신 없이 보내고..
간밤에 민호는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한 시간이나 깨 있어서 쉽지 않은 주말이었지만..
그래도 새 날을 맞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새 맘으로 오늘도 한 주도 승리!

모든 것 감사하며 사랑해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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